-
맞은편 집 빌리고 살해도구 준비…前동료 스토킹범 징역 3년
중앙포토 연락하지 말라는 전 직장동료를 스토킹하고 살해 계획까지 세운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.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-2부(재판장 김
-
기저귀에 곰팡이 필 때까지 방치한 부모…딸은 뼈가 녹았다
친딸의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지 않아 신체에 장애까지 생기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1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
-
전여친 하반신 마비 만들고…번개탄 피우더니 30분만에 끈 그놈
대구지방법원 전경. 뉴시스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, 살해하기 위해 번개탄을 피운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 이 남성은 수사 과정에서 “죽일 생각은 없었다”고 했으나
-
이웃 때리고, 옆집 개 죽이고…횡포 일삼던 '핏불 견주' 결말
맹견인 핏불테리어를 이용해 이웃을 협박하고 진돗개 2마리를 물어 죽게 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. 광주지법 형사11부(재판장 박현수)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
-
“왜 기분 나쁘게 웃어” 10대女, 커터칼로 눈과 얼굴 찔렀다
중앙포토 자신을 향해 기분 나쁘게 웃었다는 이유로 또래 3명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1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.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 11부(재판장 이
-
여성들 목줄 채우고 개사료 줬다…성매매 포주 자매 '잔혹 만행'
[셔터스톡]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던 여성들을 목줄로 채워 감금하고 개 사료를 먹이는 등 악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매 포주가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. 1일 춘천지법 원
-
[오병상의 퍼스펙티브] 대통령실 채용 논란...권성동 '강원랜드 채용비리'까지 소환했다
━ 채용비리 끝판왕 강원랜드 사건 ━ 권성동 청탁 3건 모두 무죄 받았지만 ━ 민심은 권력비리에 '유죄추정' 확신 ━ 윤석열정부 민심불감증이
-
"1000만원 줄게, 벗어봐"…대전 '식당 만행' 공무원의 최후
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. 2021년 12월 촬영. 신진호 기자 대전의 한 식당에서 신체를 노출하고 이를 종용한 공무원 두 명이 벌금형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. 15일 법조
-
'청주 여중생 성폭행' 징역 25년…판결문 읽던 판사 울먹였다
청주 여중생 사건 항소심 결심일인 지난달 1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가해자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식이 열렸다. 최종권 기자 ━ “성폭행당했음에도 가족이 해체될….” 선
-
3년간 길고양이 밥 준 ‘캣맘’, 난데없이 폭행당했다…무슨 일
길고양이.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. [pxinio] 길고양이 울음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아온 60대 남성이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‘캣맘’을 폭행해 벌금형을 선고받았
-
"배민 악평은 놔두면서"…고깃집 갑질 '목사모녀' 재판서 울먹
의정부지방법원 전경. 중앙포토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부부를 상대로 이른바 '환불 갑질 행패'를 부렸던 모녀(母女)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. 이들
-
성관계 합의 해놓고…"성폭행 당했다" 신고한 20대 여성 결국
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. 신진호 기자 “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”며 허위로 신고한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. 25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
-
2살 입양아 때려 숨지게 한 화성 30대 양부 항소심도 징역 22년
'화성 2세 입양아 학대 사건'의 양부 A씨가 지난해 5월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(구속 전 피의자 심문)를 받기 위해 호송차로 향하고 있
-
폰으로 머리 퍽퍽 "경찰빽 있어"…9호선 폭행녀, 첫 재판서 한 말
[유튜브 'BMW TV' 캡처]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술에 취한 채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“피해자와의 합의를 원한다”고 밝
-
성매매 거절한 13세女 때린 노래방 실장…항소심서 감형, 왜?
[중앙포토] 노래방에서 미성년자 유흥접객원이 성매매를 거절하자 관리자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. 대전지법 형사항소5부(재판장 이경희)는 특수상해 혐의로
-
필로폰 팔다 잡힌 여성들…할머니·딸·손녀였다
필로폰 자료사진. 연합뉴스 70대 할머니와 40대 딸, 20대 손녀 등 3대가 함께 마약을 팔던 가족이 각각 징역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13일 법조계에 따르면
-
"넌 죽었다" 다른 남자랑 술마셨다고 수갑 채워 감금한 20대
[중앙포토] 다른 남자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수갑을 채우고 차에 감금한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대전지법 형사6단독(재판장 김택우)은 감금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
-
"남자 생겼어? 죽일거야" 전처 두피 드러나게 쥐어뽑은 전남편
[중앙포토] 이혼한 아내가 다른 남자와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별을 요구하며 협박하고 폭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. 인천지법 형사13단독(임은하 재판장)은 상해와
-
5세 아이 체중이 10㎏…굶기고 잠도 안 재운 엄마와 할머니
[중앙포토] 5세 아동을 학대해 영양결핍과 성장 부진 상태에 빠트린 친엄마와 외할머니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. 춘천지법 형사1부(재판장 김청미)는 11일 아동복지법상
-
주차장서 여중생 강간 시도, 체포되자 ‘메롱’…그 20대의 최후
[중앙포토]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미성년자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. 이 남성은 체포된 후에도 경찰차 안에
-
모텔 나오다 딱 걸리자…'내연녀 남편' 車 매달고 달린 불륜남
내연녀 남편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. [중앙포토] 불륜 현장을 들킨 30대 남성이 내연녀 남편을 매단 채로 차를 몰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돼 집
-
"父 14번 찔러 살해한 그놈, 20년형에 항소…사형 내려주세요"
서울동부지법. 연합뉴스 지난 5월 발생한 천호동 ‘묻지 마 살인’ 피의자가 법원에서 20년형을 선고받았다.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감형된 것이다. 이에 피해자 유족은 “20
-
"예방접종 한 번 안 해"…생후 6개월 아기 죽음 몰고간 부모
생후 6개월 된 아이를 돌보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. [중앙포토]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엄마가 실형을 선고받
-
"변태적 욕구 처참하다"…판사도 분노한 그놈의 '성노예 계약서'
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(부장 김성주)는 지난 8일 강간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(촬영물 등 이용 협박) 등 혐의로 기소된 A씨(27)의 항소심에서 징역 9